[모바일 추천 힐링 게임] 고양이 식탁 직원 소개!

안녕하세요. 짜기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고양이 식탁을 소개했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게임 내에서 초대 가능한 직원들을 소개하면서 직원별로 효과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저도 게임의 끝부분까지 간 건 아니라서 세명의 직원들은 개봉하지 못했는데요. 현재까지 고용한 직원들을 위주로 공개하겠습니다.

 

 

사진 = 고양이 식탁 인게임 영상 편집

첫 번째 직원은 "허둥지둥 티티"입니다. 티티는 뭘 하든 어설프지만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소개로 가장 처음 저렴한 가격으로 고용이 가능한 고양이인데요. 일러스트에서도 굉장히 열심히 할 것처럼 보이는데 인게임에서도 뭔가 항상 바빠 보이면서 걸레로 바닥을 닦으며 바닥에서 멸치를 줍습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굉장히 귀여운데 고용 시 별점과 함께 효과로 60초마다 100개의 멸치를 찾아내며 이후 급여 인상마다 50개씩 더 찾아냅니다.

 

 

두 번째는 "직원 키키"입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이며 마법을 부릴 줄 아는 키키는 특별한 마법이 아닌 손님을 도와 자동으로 주문을 하며 최초 200초 지속시간, 200초 휴식시간을 가지는 고양이입니다. 블랙캣에 화이트 셔츠, 검은색 리본이 인상적인데 카운터에 서서 입구 방향으로 눈을 힐긋힐긋합니다. 위 사진처럼 메뉴판 같은걸 펴고 끄적끄적하면 효과 발동!

 

 

세 번째 직원은 "청소 담당 모모"입니다. 조용한 성격으로 성실하게 일하며 밥도 잘 먹는 모모는 일정 시간마다 레스토랑 내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지속시간 동안 청소하며 수입을 냅니다. 고용 시 별점과 청소 외에도 분당 멸치 수입을 증가시켜줍니다.

 

 

네 번째 직원은 "홍보 담당 토토"입니다. 매력적인 푸른 눈과 아름다운 미소로 많은 손님을 불러오는 직원으로 고용 시 별점과 일정 시간마다 손님을 끌어옵니다. 홍보 용지를 일정량 클릭하면 손님이 가게를 방문하게되고 광고를 시청시 손님이 15명 방문을 하는데 토토의 효과로 홍보용지를 꾹 누르게 되면 일정 시간마다 손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가운데 사진처럼 손을 휙휙..) 개인적으로 티티 다음으로 좋아하는 고양이인데 종은 페르시안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역시.. 고양이는 복실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 직원은 "서빙 담당 샤미"입니다. 다정하고 남을 잘 챙기며, 주방장 꼬미의 든든한 조력자입니다. 고용 시 별점 및 이동속도가 증가하며 특수효과로 소란 피우는 손님을 쫓아내고 차를 마시도록 유도한다. 차 또한 멸치를 벌 수 있는 수단이기도 하며 특정 손님마다 별점을 주는 손님도 있으니 주기적으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여섯 번째 직원은 "주방장 꼬미"입니다. 요리 말곤 어떤 일에도 관심을 주지 않고 주방에만 있으며 고용 시 별점과 특수효과로 지속시간 동안 요리하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항상 팔짱을 끼고 두리번거리다가 효과가 발동하면 양손에 주방기구를 들고 날뛰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일곱 번째 직원은 "계산 담당 코코"입니다. 코코는 돈을 매우 좋아하며 멸치만 보면 눈웃음이 절로 난다. 별점과 함께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특수효과로 손님들이 계산 시 바닥에 멸치를 떨어뜨리는데 코코는 그걸 주으러 다닙니다.

 

 

여덟 번째 직원은 "정원 관리사 루루"입니다. 루루는 정원에서 꽃을 담당하며 휴식할 때는 B612로부터 온 편지를 주로 읽는다. 고용 시 별점 증가 및 정원의 꽃 성장 속도를 상승시킨다. 정원 특징으로 꽃을 자라게 하고 관상용으로 걸어놓으면 별점과 멸치를 일정량 얻을 수 있습니다.

 

 

아홉 번째 직원은 "우체부 헤드윅"입니다. 헤드윅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부엉이(?)를 닮은 일러스트로 귀엽다... 고용 시별점 증가와 함께 특수효과로 탐험을 나가고 일정 시간 이후 편지나 특수한 퀘스트를 물어옵니다. 물어올 시 입에 편지를 물고 있는데 이것 또한.. 취향저격.. 하지만... 한번 날아가면 다음날 볼 수 있습니다.. 필자 또한 글을 작성하며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오지 않는 그..

 

 

열 번째 직원은 "아르바이트생 피피"입니다. 티티의 말로는 동생이라고 하지만 주워 온 것 같은 피피는 딱히 하는 일은 없지만 귀여움을 담당하며 버블티를 물고 뷔페 레스토랑을 어슬렁거리며 고용 시 별점 및 시간마다 일정량의 트레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직원은 "어부 또또"입니다. 혼자 있기 좋아하는 또또는 연못에서 일하며 고용 시 별점과 함께 매일 3개의 미끼를 얻으며 낚시를 수동으로 할수있다. 특수효과로는 30시간마다 한번씩 알아서 물건을 낚아준다. 고용시 멘트로 돈 줄 때 아니면 찾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낚시하는 거 보면 그냥 똥 고양이인 것 같습니다..

 

아직 1750 별점으로 배달(3000 별점)은 뚫지 못해서 3명의 직원을 개방하진 못했지만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느낀 것은 확실히 계속 집중해서 하지 않아도 되고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가 많아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과금 요소가 많지도 않고 느긋하게 즐기면 마지막 콘텐츠까지 오랜 시간 걸리지 않으니 시간이 된다면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